옹달샘

 

어렸을 불렀던 윤석중의 옹달샘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깊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비비고 일어나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 하다가

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가지요

 

옹달샘은 숲속에 사는 동물들의 생명축이라고 합니다.  

또한 새들의 목욕탕이고, 목마른 동물의 오아시스라고 합니.

그런데 재미나는 사실은 

아무리 깊고 깊은 숲속 작고 작은 옹달샘이라도 

샘의 물은 맑고 맑은 물인데

옹달샘이 썩지 않고 아무리 마시고 마셔도 마르지 않는 이유는 

가장 밑바닥에서 적은 양이지만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 하나님의 창조섭리로 통해 만들어진 샘터가 있듯이

우리 영혼 속에도 귀한 영혼의 옹달샘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의 샘터입니다

샘터는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생수가 솟아 오르는 샘터입니다.

 

아가서 415절에, 교회와 성도를 상징하는 신부에 대한 

신랑 예수님의 아름다운 고백이 나옵니다.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감격적인 표현입니다.

 

메마른 , 메마른 우물, 메마른 시내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솟아 넘치는 이라

마르지 않는 우물이라

그리고 흐르는 시냇물이라 일컬어 주십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바닥을 때가 있습니다

깊은 계곡과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밑바닥에 도달해도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의 샘터는 마르지 않고 

위로 솟아 밖으로 흐를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생명수이신, 말씀이시며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샘터의식입니다

우리 안에 귀한 샘터가 있다는 것을 

매일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샘터무의식병에 걸리게 합니다

거룩한 의식은 생명줄입니다

하나님과 연결해주는 귀한 선입니다.

 

우리 안에는 영혼 샘터, 마음 샘터가 있습니다

, 예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영혼의 주유소요, 쉼터입니다.


성도여러분, 샘터는 먼저 깨끗해야 합니다

샘터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깨끗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22절의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씀처럼

오직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혹시 더러워진 마음은 다시금 주님의 보혈로 씻으면 됩니다.

 

또한 샘터는 깊을 수록 좋습니다

깊게 파보십시다

주님과의 교제와 대화는 깊어야 좋습니다

말씀도 깊게, 기도도 깊게 파야 좋습니다

오늘 드릴 시간을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좀 더 드리십시오.

저 밑에 큰 저수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더불어 깊어진 샘터는 채워야 합니다. 

성령으로 말씀으로 가듯 채워야 합니다.

예수충만, 말씀충만, 성령충만, 기도충만, 은혜충만

충만을 기대하십시다. 

충만은 우리의 권한입니다.

충만은 우리의 종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구하세요. 꼭 주십니다.


우리 둘레에는 목말라 

인생의 깊은 숲속을 헤매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저의 기도는 우리 교회와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혼에 타는 목마름이 있는 자들이 찾아오는 

하나님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 흐르는 시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인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약속의 성취입니다.

 

여러분, 꼭 잊지마세요

우리는 하나님 동산 맑고 맑은 샘, 생수의 우물, 흐르는 시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