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갑자기 우리에게 죽음이 닥친다면

 

봄이 오고, 꽃이 핍니다. 가을이 왔다 가면 잎이 지고, 추운 겨울이 옵니다. 사계절은 오고 가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의 연속입니다. 시간은 흐릅니다. 자연의 순환은 어김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죽음이 들어 닥칠 것입니다. 인간이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우리는 앞의 일도 모르는데, 천년만년 것처럼, 과욕을 부리며 현실에 파뭍혀, 죽음과 영원을 기억치 않고 산다면, 참으로 딱한 것입니다.

 

여러분죽음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죽음은 간단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맥박이 멎고 호흡이 끊어지며, 육이 죽습니다. 이것을 바로 육체적 죽음(Physical death)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죽음에는 영원한 죽음(eternal death) 있습니다. 죽음은 요한계시록 218절에 기록된, 둘째 사망을 말하는 것인데, 나중에 악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영원한 분리와 추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번은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죽지 않을 있습니다. 바로 두번 태어나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영적으로 죽은 존재들입니다. 바로 이것을 영적 죽음(Spiritual death)이라고 합니다.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발생한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모든 인간은 누구든지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죄사함 받으면, 하나님의 씨가 안에 들어와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단절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 내주 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살게되는 것입니다거듭난 사람도 육체적 죽음을 지나가게 되지만영원한 죽음은 맞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호상(好喪) 원할 것입니다. 복을 많이 누리며 오래 살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렇게 수만 있다면, “Why not!”입니다. 사실 호상은 성경의 원리입니다. 잠언 3 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의 오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여러분, 장수하고 싶으십니까? 성경은 장수의 비결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28:16), 부모를 공경하며 ( 6:2-3), 하나님을 경외하며( 10:27), 더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를 의지( 30:20)하면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한 알아야 사실이 하나있습니다. 전도서의 말씀처럼, 누리는 복과 오래 연수만 보아서는 진짜로 의인이었는지 악인이었는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하는 악인이 있으니” ( 7:15).

 

부귀와 장수에 목숨을 걸지 마십시오. 우리의 죽음은 나중에 하나님이 판결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잠언 316절에서 말하는 누구입니까? 물론 잠언 3 전체에서 말하는 지혜와 명철을 구하고 얻은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지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고전 1:24) 말씀하는 것인데, 참된 복과 장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풍성한 삶과 영생인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시편 116편에서(하나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116:15)라고 하셨습니다.

 

참된 인생은 경건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경건(godliness)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성품과 모습을 닮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며(딤전 4:8), 경건에는 능력이 있다(딤후 3;5) 했습니다. 경건이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오는 능력 또는 실재를 말하기도 합니다야고보 선생은 참된 경건이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세속에 물들지 않고 어려운 중에 있는 자를 도와주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1:27). 경건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17:4), 봉사하고( 8:2), 구제하며( 10:2), 기도하는( 2:37-38)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또한 말을 조심하며( 1:26),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9:31),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는 사람(벧후 3:11-12)입니다.

 

경건은 하나님의 말씀(딤후 3:14-17) 부모의 양육(삼상 1:11), 그리고 기도(딤전 2:1-2) 통해 가능합니다. 사도 바울은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고(딤후 2:16),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며(딤전 4:7), 경건을 좇으며(딤전 6:11),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라( 2:11-14)고 하셨습니다. 또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2:15)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라틴어에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는 말이 있습니다. 뜻은죽음을 기억하라(remember you must die)”라는 말입니다. 죽음과 영원을 생각하며 경건한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어느 갑자기 죽음이 우리를 찾아 것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호상을 소망하지 말고, 영원한 복과 영원한 장수를 사모하십시다. 호상이든지 아니든지, 다른 짓하다가 죽음을 맞이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인정된 경건한 삶을 살다가 죽음을 영접하십시다. 죽을 때까지, 경건의 능력, 성령의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죽으십시다.

 

세상을 떠나면, 하늘나라에서 우리 주님이 마중 나오셔서, 우리 머리 위에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언져주실 것입니다. 참으로 가슴이 벅찹니다. 이 하늘의 소망이 충만키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