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죽음이 닥친다면… 봄이 오고, 꽃이 핍니다. 가을이 왔다 가면 잎이 지고, 추운 겨울이 옵니다. 사계절은 늘 오고 가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의 연속입니다. 시간은 흐릅니다. 자연의 순환은 어김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죽음이 들어 닥칠 것입니다. 인간이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우리는 한 치 앞의 일도 모르는데, 천년만년 살 것처럼, 과욕을 부리며 현실에 파뭍혀, 죽음과 영원을 기억치 않고 산다면, 참으로 딱한 것입니다. 여러분, 죽음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죽음은 간단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맥박이 멎고 호흡이 끊어지며, 육이 죽습니다. 이것을 바로 육체적 죽음(Physical death)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죽음에는 영원한 죽음(eternal death)이 있습니다. 이 죽음은 요한계시록 21장8절에 기록된, 둘째 사망을 말하는 것인데, 나중에 악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영원한 분리와 추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한 번은 꼭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 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로 두번 태어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영적으로 죽은 존재들입니다. 바로 이것을 영적 죽음(Spiritual death)이라고 합니다. 이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발생한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모든 인간은 누구든지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죄사함 받으면, 하나님의 씨가 내 안에 들어와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단절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 내주 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살게되는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도 육체적 죽음을 지나가게 되지만, 영원한 죽음은 맞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