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범사에 순종
성경에는 “순종하라,” “복종하라,” “순복하라,” “행하라,” 또는 “지키라”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나님은 순종을 원하시는데, 순종은 믿음의 결과요 절정인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행함이 없는 믿음이란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순종으로 옮겨져야 믿음의 열매를 맺게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하라고 하시는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가 않 되고, 잘 몰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는 길이요 우리가 당연히 가야하는 길입니다.
어제부터 생명의 삶을 통해 요나서를 갖고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앞 부분에 있는 요나서에 대한 몇 장의 서론을 읽다가 재미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완고하고 거만하여 날 뛰던 니느웨가 짐승들까지 그렇게 빨리 회개를 할 수 있었던 이유 몇 가지를 읽게 되었습니다(생명의 삶 페이지 25).
니느웨는 완벽한 방어를 갖춘 도시였습니다. 무진막진한 외곽의 성벽과 내각의 성벽을 갖춘 큰 성읍으로서 공불락의 도시처럼 보이는 이 철옹성에 요나가 도착하기 전에 몇 가지 재앙이 덮쳤고, 더불어 개기일식이 발생했습니다. 니느웨 백성들은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하나님의 진노의 표징으로 보고 하늘을 두려워하기 시작한 것이였습니다. 이 뜻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준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나가 이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앞의 일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미리 말씀해주시면 알게되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복종하는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려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깊은 뜻과 시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려고 했습니다. 다시스로 떠나면 하나님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배를 탄 것은 아니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않되는 일이기에 하나님의 요구를 거부하고 생각하기에 좋은대로 살아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불순종은 했으나,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배가 나타나자, 자기 뜻대로 일이 순조롭게 되는 것 같아, 배 밑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자는 요나를 보면서, 우리의 뻔뻔한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서도, 다리 뻗고 편안히 잠을 자는 우리의 모습…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무엇을 예비해두셨는지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 속에 뛰어들어가기 위해서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든지 크든지 늘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인 것을 알면서 순종치 않는 것이 있으시다면, 오늘 즉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보내신 재앙 앞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바로 직시하고 옳바른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방법으로 우리의 방향을 옳바른 길로 바꾸어주고 싶어하십니다. 어떤 때는 자연의 현상을 통해, 말이 안되는 자동차 티켓을 통해, 저녁 준비하다 칼에 빈 손가락을 통해, 덩벙대다가 찌인 발가락을 통해, 빵꾸난 차 바뀌를 통해, 아파 누운 아이를 통해, 사업에 생긴 문제를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영적 U-Turn을 요구하실 때가 있습니다.
요나가 깨달은 즉시 돌이켜 자신의 얼굴을 주님께 돌린 것처럼, 돌아서야 합니다. 순종의 길로 다시 들어와 서야 합니다.
범사에 순종의 삶을 사십시다. 순종 자체가 축복입니다. 바로 이 길이 축복과 형통의 길입니다. 고래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기적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며 엉뚱한 소리 내지말고, 늘 순종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요나의 마음이 내 마음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니 마음에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