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낮까지 말공원에서 켐핑을 즐기고 돌아온 남성들의 얼굴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잘 이해는 않되지만, 영향보충이다해서 돼지고기, 소고기와 꽁치, 그리고

닭똥집까지 무진장 맛있게 해먹고 돌아오신 남성들...  채소를 더 드세요!

고기 양념도 아주 희한하여, 이름조차 부치기 어려운 독특한 맛을 낸 요리솜씨...

(잘못하면 고기밑에 깔린 플래스틱까지도 잘 구어먹을뻔 했음.)

자유다 해방이다 해서 하루밤 도망나온 아이들처럼, 

청소년 사역할 때 보았던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서

웃음이 터져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이차이 없이 함께 똘똘 뭉쳐 잘 노는 남성들의 모습은 

참으로 생명력 있는 교회의 아름다운 친교의 모습이었습니다.

수고하신 어르신 문태주회장님과, 음식장만하시느냐고, 칼 잊어버린 것외에는, 

모든 것을 완백하게 준비하신 이신우부회장님께,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먹느냐고 수고하신 모든 남성들에게 몸조리 잘하시라고 조언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는 남성들이 집을 지키고 여성들이 영향보충하기 위해 캠핑하면 어떨까...